봄축제 5월 4일(토) 5일(일) 사계절 축제 포문 열어
체험존, 인형극, 어린이예술공연, 아트마켓, 트로트 콘서트 등 전 연령층 대상
관악문화재단이 ‘관악이 축제로 물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한 가운데 오는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관악봄축제’로 포문을 연다.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은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별빛내린천 봉림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한 관악구 대표 봄 축제로 아이들의 따듯한 활동력을 생동하는 봄에 담아냈다.
체험존, 인형극, 어린이예술공연, 아트마켓, 중장년을 위한 트로트 콘서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관악아트홀에서는 어린이상설공연 <G-KID’S>와 인공지능과 딥러닝 등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풀어낸 <어린이 미디어체험전시>가 열린다.
여름축제 ‘그루브 인 관악’은 오는6월 15일(토)과 16일(일)에 별빛내린천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조금 더 다양한스트리트컬처를 담은 거리 문화‧공연예술 축제로 확장할 예정이다.
가을축제 ‘관악강감찬축제’은 오는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관악구 대표 축제이다.
겨울축제는 ‘겨울 공연 축제’로 따듯한 연말을 장식한다. 기획전시와 공연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채운 관악아트홀 패키지 티켓 구성을 통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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